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괭이부리말 아이들 (문단 편집) == 구성 == 2000년 7월에 발간한 초판은 2권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2001년]] [[10월 30일]] 1권짜리 양장본으로 재출간했다. 2권짜리 초판은 [[어린이]] 및 [[청소년]]용이었는데 [[성인]]용 판본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의해 양장본으로 새로 만든 것이다. 원래 2권짜리 초판은 1권이 157페이지, 2권이 164페이지로 모두 321페이지였는데 양장본은 274페이지로 줄어들었다. 초판과 양장본은 내용은 달라진 것이 없으나, 대신 양장본은 삽화가 조금 줄어들었다. 그런데 [[2013년]] 양장본이 다시 출간되었는데 이번에는 320페이지로 초판과 거의 동일한 페이지로 늘어나 삽화가 다시 늘어났다. [[작가]] 본인[* 실제 작가인 김중미는 1963년생으로 인천(당시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인천시]]) 출신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이 [[1987년]]부터 [[인천광역시]] [[동구(인천광역시)|동구]] [[만석동]]에 거주한 체험을 바탕[* '괭이부리말'이라는 명칭은 작품의 배경이 된 만석동의 별칭으로, 속칭 '아까사끼촌(赤崎村)'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곳이다. 마을 명칭이 유래된 섬 묘도(猫島)는 구한말에 일본인 지주에 의해 간척이 진행되어 없어진 곳으로, 한반도 최초의 해수욕장인 묘도해수욕장이 있던 곳이며, 현재 북성포구가 있는 곳 근처이다. 이곳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삼식잠항수송정|일본군 잠수함]] 건조에 동원된 노무자들이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며 살고 있었던 곳이었으며, [[6.25 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가난한 피난민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빈민촌이 형성된 동네이고 2009년 MBC [[무한도전]]에서 방영했던 철거지역을 주 무대로 한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마지막 부분에도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으로 지역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그려낸 [[소설]]로, [[1990년대]] 후반[* 정확히는 1998~1999년 경으로 추정된다. 작중 내용을 보면 영호가 [[인천국제공항|영종도 신공항]] 공사 현장에서 일한다든지(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에 개항했다.), 당시 인천에 공장을 두고 있던 [[대우중공업]](현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을 살짝 비튼 대영중공업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든지, 숙자 아버지의 고향인 당진(당시 당진군. 현재의 [[당진시]]로는 2012년에 승격되었다.)까지 가는 [[서해안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라던지(서해안고속도로는 2001년 완전 개통되었고 고속도로법 개정 이전에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금천IC]]가 아닌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JC]]가 시점이었으며, 현재 영동고속도로 구간인 서창-안산 구간이 당시에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이었다. 그리고 고속도로법의 개정 이후 서해안고속도로가 된 금천-안산 구간은 당시만 해도 서울안산고속도로라는 별개의 고속도로로 존재하고 있었다.), [[IMF 외환위기]]로 인해서 일감이 거의 없고 백화점에서 IMF 관련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던지, TV에서 당시 인기가수였던 [[스티브 유|유승준]](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인한 [[스티브 유 병역기피 사건|병역비리 사건]]으로 [[대한민국 법무부]]로부터 국외추방되면서 가요계에서 완전히 퇴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입국이 불허되고 있다.)이 나온다든지, 작중 숙자와 숙희 자매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가는 병원이 [[인하대학교병원]](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1996년 5월에 개원했다.)이라든지 하는 내용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의 [[인천광역시]], 특히 괭이부리말이 위치한 동인천과 만석부두 일대를 배경으로 [[쌍둥이]] [[자매]]인 숙자와 숙희 자매, 그리고 영호와 영호가 데리고 사는 아이들인 동준과 동수 형제, 명환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MBC]] 특별기획 [[느낌표(MBC)|'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 책이 해당 방송에서 처음 선정된 도서였다.] [[2013년]] 아동문학 최초로 판매량이 200만부를 돌파하였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책으로 [[2002년]]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다. 현재는 청소년필독서로 자리잡아 꾸준히 읽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